Cinematography · Since the 4:3 days
카메라를 처음 잡았을 때, 화면은 4:3이었습니다.
베타캠에 테이프를 넣던 시절부터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그사이 화면은 넓어지고 장비는 가벼워졌지만,
렌즈 앞에 선 사람을 오래 바라보는 일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유럽에서 보낸 10년 동안 낯선 거리와 사람들을 찍었고,
돌아와서도 계속 현장에 있었습니다.
오즈필름은 그렇게 쌓인 25년으로 찍습니다.
방송, 홍보, 커머셜, M/V등 충분히 듣고 카메라를 켭니다.
말하는 사람이 편해야 좋은 얼굴이 나옵니다. 조명이 준비된 아지트에서 서두르지 않고 촬영합니다.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운 노하우로 대학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나눕니다.
30평 남짓한 작업실을 작은 스튜디오로 꾸몄습니다. 인터뷰도, 작은 촬영도 이곳에서 합니다. 한쪽 선반에는 베타캠과 6mm 데크, 8mm 영사기가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4로420번길 30. 911호 OZ FILM